하... 춥네요 몇몇 곳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하네요. 제 마음도 눈이 내리고...읍읍 아무튼 겨울이네요 2017년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일 있길 바라며 강의 시작해볼께요 !!!
MIDI란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란 말을 앞자만 따서 MIDI라고 합니다. 뜻은 전자 악기끼리 디지털 신호를 주고 받기 위해 각 신호를 규칙화한 일종의 규약입니다. 즉 악기와 컴퓨터 , 악기와 악기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언어와 통로의 신호 체계 표준 또는 약속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MIDI 시퀀서 프로그램들은 일종의 이런 규약들을 모드 체계화 시켜 어떤 MIDI 신호든 모두 디지털화 시켜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이죠.
저희가 배워 볼 것은 MIDI를 배운다. 즉 MIDI 시퀀서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 볼 겁니다! 여러가지 시퀀서 프로그램등이 있는데 주로 Cubase, Logic, Nuendo, Sonar, Pro Tool, AbleTone Live 등등.. 허.. 너무 많네여....
하지만 ! 저희가 배워 볼 시퀀서 프로그램은 Cubase 와 Logic 을 배워 볼 겁니다 !
왜냐하면 PC의 시퀀서로는 Cubase , MAC은 Pro tool 이 가장 많이 들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렇게 서로 운영체제에 구애받지는 않습니다.)
Steinberg Cubase. 즉 Cubase (이하 큐베이스)는 현재 2016년 12월 기준 Cubase 9 버전이 가장 최신 버전인 Daw 입니다.
여기서 DAW란?
Digital Audio Workstation을 뜻하는데 쉽게 말하면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레코딩 하고 편집 그리고 재생을 주목적으로 하는 시스템을 보고 하는 말 입니다. 그러나 요즘 MIDI 시퀀서 프로그램 내부에 DAW기능들이 다들 있어서 통합적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MIDI 시퀀서 라고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가장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용이 합니다. Pro tools는 Pro tools 전용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구동이 가능하고 애플사의 Logic은 매킨토시가 없으면 구동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큐베이스를 찾는 사람이 정말 많아지게 되는거죠. 그런 이유로 인해 큐베이스 유저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커뮤니티도 그만큼 커지고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이 큐베이스를 쓰고 정보도 많고 초보들도 정보가 얻기 쉽다보니 유저는 계속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흰 가장 보편화 잘 되있는 큐베이스를 강의 해보려고 합니다 !!
현재 애플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DAW 소프트웨어입니다. 한국에서는 매킨토시가 있어야만 구동가능하다보니 접근성이 탁월했던 큐베이스의 그늘에 가려져 있다가 아이폰 열풍의 영향을 받아 Mac도 덩달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시퀀서 프로그램이죠.
가장 큰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방대한 가상악기에 있습니다. 로직 8 버전부터 Studio 버젼에 엄청난 양의 라이브러리와 플러그인을 번들로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신스, 샘플에 더해 기타 앰프, 이펙터 시뮬레이터까지 포함되어서 로직 하나만 사면 바로 작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타 DAW에도 영향을 주어 내장 악기에 있어 가장 약한 면모를 보이던 프로툴스까지 내장 플러그인을 강화하게 되고, 다른 DAW들도 요즘 다들 그렇게 팔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그런 이유에서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는 Logic Pro X 를 강의를 준비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