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음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음정이란 무엇이냐?
음 과 음 사이의 거리를 지칭 하는 것이 바로 음정입니다.
단위는 '도' 이며
숫자를 사용하여 1도 4도 5도 등등.. 이렇게 부릅니다.
위에 그림 1 - 2 보시면 완전 1도 라고 되어있죠??
따라서 C 음을 기준으로 음정관계를 만들어보니
밑의 그림 1 - 3 과 같은 관계가 만들어 집니다 !
근데 뭔가 특이한 점 발견 못하셨나요??
보시면 그림 1 - 3에 증 1도 라고 되어있는 음인 C#과
그 밑에 단 2도인 Db 음이 그림 1 - 1 에서 봤을 때 같은 음이죠???
근데 음정으론 증 1도 와 단 2도로 다른 음정이 되어 버리죠?
C음을 기준으로 1도 관계 ( C음 ) 으로 봤을 때는 증 1도가 되고
C음을 기준으로 2도 관계 ( D음 ) 으로 봤을 때는 단 2도가 되는 겁니다.
즉 기준점에서 도착점이 되는 음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음정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림 1 - 1 에서 보시듯 C음과 C#(또는 Db)의 거리는 반음입니다.
그럼 E 와 F간의 거리도 반음이 되겟죠? 똑같이 B 와 C의 거리는 반음이 됩니다.
저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음정관계(#이나b 안 붙은 음)들을 모아보니
1,4,5,8도는 완전 계열 음정
2,3,6,7도는 장 또는 단 계열 음정
이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
그 뒤에 분석을 해보니 공식이 하나 만들어 졌는데요
1,2,3도는 음정관계에 반음이 없어야 완전 또는 장 음정
4,5,6,7도는 반음이 1개 있어야 완전 또는 장 음정
8도는 반음이 2개 있어야 완전 또는 장 음정
이란 공식이 형성 됩니다.
이게 무슨말이야???? 싶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릴게요!!
도 - 미 ( C - E ) 까지 거리를 보면 E - F 나 B - C 처럼 반음이 없죠??
그럼 공식을 적용 했을 시 장 3도 라는 답이 나옵니다.
다른 걸 예를 들어 볼까요??
미 - 솔 ( E - G ) 는 똑같이 흰건반 3개의 거리인데 보시면 E - F 라는 반음이 있죠??
공식을 적용 했을 시 단 3도라는 답이 나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실겁니다. 어? 반음이 들어간 건 알겠는데 왜 단음정이죠?
설명 드리겠습니다 !
이 그림 1 - 4 는 음정표 입니다.
음정관계에 있어서 거리가 좁아지거나 넓어지면 변화하는걸 나타내는 표입니다.
자 그럼 위에서 하던 설명 계속 드리면 장 음정 일때 보시면 C - E 거리를 천천히 가보면
C - C# - D - D# - E 로서 총 5개음이 존재하죠?? 5칸 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 음정이라고 했던 E - G 를 가볼께요.
E - F - F# - G .....?????? 총 4개음으로 이루어 져있네요. 그럼 4칸 갔다고 생각하면 거리가 좁아졌죠??
그래서 그림 1 - 4 의 표를 통해 장 음정은 좁아져서 단 음정이라고 불리우게 되는겁니다.
그럼 다른 예를 들어보죠 레 - 시 ( D - B ) 를 한번 봅시다.
일단 건반상 ( 그림 1 -1 )에 놓고 봤을 때 몇 도죠??
6도 죠??
그럼 공식을 한번 보면 6도는 반음이 하나 있어야 장 또는 완전 음정이라고 했습니다.
한번 볼까요? 사이에 E - F 가 보이네요.
반음이 하나 있으므로 장 6도라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음정을 하나하나 바로바로 알 수 있어야 피아노를 칠 때 좀 더
다양성을 추구하며 접근할 수 있게 되는거죠.
여기까지가 음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해 하기 어려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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