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강의 3강

피아노의 종류 2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피아노의 종류 2 !!

계속 해서 배워보도록 합시다.

  • 1오르간 ( Organ )

길게 관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 건반에 각각 연결해놓은 상태의 악기이며,

건반 악기이면서도 파이프나 리드를 진동체로 하는 기명악기이며 타관악기입니다.

여기서 기명악기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ex) 나팔, 피리,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기가 될 수있다.

타관악기는 관을 때림으로서 관에 진동을 주어 소리가 나게끔 하여 소리를 발생시키는 악기입니다. 

ex) 파이프 오르간

피아노와 같은 건반악기이지만 악기의 특성상 주법이 피아노와는 아주 다릅니다 !!
오르간은 음이 일정하게 계속 나오며 누르면 소리가 나고 떼면 소리가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즉 , 떼기 전까지는 계속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음을 떼지 않고 이어서 쳐야 턱턱거리지 않게 되는 거죠.

  • 1하프시코드 ( Harpsichord )

건반악기의 일종으로써 피아노처럼 현을 치는 형식의 악기가 아닌 현을 뜯으며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에 속하는데,

이런 매커니즘의 악기는 강약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주로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 까지 서양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구요,

실제로 들어보면 약간 8비트 게임에서 사용되던 그런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1첼레스타 ( Celesta )

건반악기이지만 건반이 해머에 연결되어서 건반을 누르면 이 해머가 금속편을 때려서 그 금속편이 울리면서 소리를 내는 형식의 악기입니다. 

특이한 점은 소리의 길이를 건반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고 페달로 조절합니다.

즉 건반을 계속 누르고 있다고 해서 소리가 계속 나고있는 것이 아니게 되는 거죠.

음색으로는 작은 종소리 비슷한,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납니다. 글로켄슈필과 음색이 비슷하지만 훨씬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조옮김 악기로서 악보보다 한 옥타브 높은 소리가 나니까 주의 하세요 !

  • 1아코디언 ( Accordion )

리드 오르간의 일종인 건반악기인 아코디언입니다. 

종류가 여러가지이지만 대표적으로 왼쪽이 버튼이고 오른쪽이 건반 모양인 피아노 아코디언이 있구요, 양쪽다 버튼식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특징은 화음반주 + 건반악기 + 휴대간편 등의 장점으로 대중적으로 보급된 악기입니다. 

소리는 쉽게 생각하면 하모니카를 여러대 매달아 놓고 부는 듯한 소리가 들리죠.

  • 1멜로디언

본명칭은 멜로디카 라고 합니다. 19세기에 만들어 졌으며,

뛰어난 휴대성 + 연주하기 쉬운 건반악기라는 이점으로 리코더, 단소 등과 함께 국내 교육용 악기 3대장에 자리매김 하게 되있죠.

마우스피스를 붙여서 손으로 들고 연주하기도 하고 호스 + 마우스피스로 앉아서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볼 빨간 사춘기 라는 유명한 가수가 사용해서 더 잘 알려져있죠 !!

여러가지 엄청 많죠??

허나 피아노 하나만 배우면 다 연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죠?

다음시간에도 여러 재밌는 이야기와 정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