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강의 2강

우쿨렐레의 종류

안녕하세요 밴드소굴 회원님들~

불타는 토요일인 2월 4일은 생각 이상으로 따뜻한 날씨인데요!

평소 추운 날씨에 비해 열대같은 날씨같아요!

열대같은 날씨에는 역시 열대 악기인 우쿨렐레가 기억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혹시.. 우쿨렐레가 무슨악기인지 전~혀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1강 우쿨렐레의 구조에 대해서 얼른 구독하고 오셔요!

강의 다보고오셨나요?

그럼 2강 우쿨렐레의 종류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은 악기도 종류가있나요...?

사진을 보시면 왼쪽 우쿨렐레와 오른쪽 우쿨렐레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쿨렐레는 작은악기지만 그래도 나름의 용도에 맞게 여러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오늘 그 용도에 맞는 다양한 우쿨렐레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바리톤

순서로 되어있는데요!

1번 소프라노부터 가보겠습니다!



현악기들은 바디사이즈가 커질수록 음량과 울림이 커지고, 음색도 중후해진다.

소프라노형 우쿨렐레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 밝고 통통튀는 귀여운 사운드가 특징이다.

주로 코드를 반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이기도 하다.

스탠다드라고도 불리우는 소프라노타입은 가장 우쿨렐레 답고, 경쾌한 소리가 난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베이비 소프라노형(소프라노형보다 더 작은 사이즈) 우쿨렐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번 콘서트

콘서트형 우쿨렐레는 소프라노타입 보다 바디(Body)가 더 크고, 넥(Neck)도 더 길다.

소프라노타입에 비해 음량이 더욱 풍부하고 프렛(Fret)수가 소프라노보다 더 여유가 있어

연주할 수 있는 음역대가 더 넓어진다.

우쿨렐레로 화려한 솔로연주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면 콘서트형 우쿨렐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이것은 선호도의 문제일뿐이다.

소프라노 타입으로도 솔로연주를 멋지게 하는 해외 뮤지션들이 있는가 하면,

콘서트나 테너사이즈로도 코드 반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들도 많기 때문이다.

왼쪽이 테너 오른쪽이 바리톤이다.

3번 테너

테너 우쿨렐레는 콘서트 타입의 우쿨렐레보다 더 바디가 커지고, 넥도 길어지는데,

그에따라 음량과 울림이 소프라노,콘서트에 비해 더욱 풍부하고 연주할 수 있는 음역대가 더 넓어지게 된다.

우쿨렐레로 솔로연주를 주로 하는 우쿨렐레 뮤지션들은 테너 우쿨렐레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4번 바리톤

바리톤 우쿨렐레는 테너보다 훨씬 큰 바디와 긴 넥을 소유하고있는데

이로인해서 소리가 좀더 중후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현은 총 6개로 기타의 현 개수와 동일하나 튜닝이 A D G C E A(6 5 4 3 2 1)

로 기타에 5단 카포를 끼운것과 동일한 튜닝음을 보여준다.

오늘 강의 어떠셨나요?

참고로 소프라노 우쿨렐레는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인 아이템!

바리톤 우쿨렐레는 기타를 연주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수있는 아이템이라는점

잊지마시고 다음 강의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