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강의 3강

베이스 연주법 종류

안녕하세요 밴드소굴 회원님들~

오늘도 재밌고 신나는 베이스 글 강의가 왔습니다!

베이스를 연주할려고 베이스를 들고는 어떻게 연주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요?

그러면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연주법에 대해서 숙지하신다면

아무 문제 없을껍니다!!!

혹시나 세상에 아직 베이스가 뭔지 잘 모르시겠다면?

어서 강의를 보고오세욧!

자 베이스를 잡고 뭘 해야할지 헤메시는 분들!

지금부터 두눈 크게 뜨고 강의를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주란...?

아티스트가 음악적 감성과 개성을 악기 또는 목소리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연주라고 합니다.

연주는 장르적 특성과 개성을 많이 띄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베이스의 다양한 연주법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핑거링(핑거 피킹)

베이스의 기본이 되는 연주방법이다.

원리는 손가락으로 현을 당긴후 놓는 동작에서 현이 떨려 소리가 나도록 하는 주법이다.

최초에는 엄지로 피킹을 했으나 음악이 발전함과 동시에 엄지에서 검지 혹은 검지+중지를 사용하는쪽으로 바뀌게 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검지와 중지를 같이 사용하는 핑거링이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이상적인 핑거링은 검지, 중지 핑거링간의 볼륨차이와 터치감의 차이가 없이 균일하고

 리듬, 박자, 타이밍을 잘 지키는 핑거링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 줄을 때리듯이 피킹을 하는것, 극도록 약하게 피킹하는것 등등은 곡에따른 본인의 선택이다.

2.스트로크(피크 피킹)

기타와 동일하게 피크를 이용하여 상하로 팔운동을 하여 연주하는 주법

기타와 다르게 줄이 굵고 그 수가 적어 피크를 이용하여 한줄을 정확하게 스트로크하는것이

가장 좋은 연주방법이다

스트로크 기법의 경우 익숙해지면 핑거 피킹보다 속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락 음악이나 메탈에서 많이 애용된다. 일렉기타와 동일하게 다운피킹 , 얼터네이트 피킹모두 사용된다.

 단, 기타와 다르게 줄과 피크의 방향을 수평으로 해야 좋은 소리가 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3.슬랩

엄지를 이용해 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썸 주법과, 

현에 손가락을 걸어 지판의 수직 방향으로 현을 당겼다가 놓아 프랫과 부딪히게 하여 현을 울리는 플럭 주법,

 이 둘을 합쳐 슬랩이라고 한다. 

 썸 사운드를 제대로 내는 것과 음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썸이 보통 첫 노트에 들어오고 메인 리듬에 들어가는 노트이기 때문에 썸 사운드를 제대로 내는것이 중요한 이유이고

 슬랩은 강한 어택감으로 인해 음 길이를 어느정도로 주느냐에 따라 곡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커서

 곡에 맞춰 음 길이를 잘라주거나 늘려주는것이 좋고 한가지 라인을 연주하더라도

 음 길이로 뉘앙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슬랩 연주시에는 여러 음길이로 연주해보는것이 좋다.

 또 슬랩은 핑거보다 노트 하나하나의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리듬/박자/타이밍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여담으로

슬랩에 관해선 재밌는 이야기가있는데

슬랩은 최초로 래리 그레이엄 이라고하는 베이시스트가 개발했으며

대수롭지 않고 별것 아니네 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던중

공연이 있었는데 그 날 드럼이 공연을 펑크내는 바람에 밴드에 위기가찾아왔었고

그때 그레이엄이 베이스를 드럼처럼 연주할수있으니 그 박자로 공연을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그때 처음 선보인것이 슬랩이였다.

오늘 강의 어떠셨나요?

베이스는 생각보다 연주법이 적지만

하나하나 쉬운것이 없답니다 ㅠㅠ

어? 혹시 어려워서 못하겠다고요?

그러면 밴드소굴로 오셔서 전문강사와의 1:1강의를 체험해보세요!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