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다들 감기에 걸리진않았나 걱정되네요!
오늘 남엽쌤의 포스팅은 바로 "통기타의 구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어렵지 않으니까 부담없이 봐주세요!
통기타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의 제약없이 연주할수있는것이 장점인데 그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디에 울림통이 있어서 특별한 음향장비 없이도 자체적으로 소리를 증폭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근래에는 픽업이 장착되어 무대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수있도록 제작된 기타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통기타의 바디는 별다른 장치 없이 줄을 연결하는 브릿지와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울림통 그리고 스트랩을 연결할수있는 엔드핀까지 아주 간단하고 알기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브릿지는 통기타의 줄을 연결할수있도록 설치된 부품으로 직접적으로 줄이 연결되어있는 브릿지핀과 줄의 높낮이를 조절할수있는 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통기타의 넥은 크게 프렛 핑거보드 너트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바디와 헤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습도나 온도에 민감한 통기타는 "트러스로드"라는 장치를 조절하여
넥이 휘어짐을 방지하기도합니다.
핑거보드는 기타의 톤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부분으로 크게 로즈우드와 메이플우드로 나눠져있습니다.
이는 연주자로하여금 개성있는 기타를 만들수있는 선택점이 될 수 있습니다.
너트는 브릿지에서 시작된 기타줄이 헤드로 연결될 줄을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하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너트로하여금 기타 튜닝음이 안정적으로 고정되기도합니다.
헤드는 브릿지에서 나온줄이 최종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줄을 연결하는 "헤드머신"과 음을 조율할수있는 줄감개, 그리고 제조사를 알 수 있는 로고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처럼 통기타는 겉으로는 단순해보이지만 통기타 한대에도 엄~청 많은 장치들이 들어가있습니다!
훌륭한 기타를 매일 만들어주시는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 시간에는 통기타 바디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