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강의 4강

통기타의 다양한 연주법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현재 포스팅하고있는 날은 금요일!

여러분 불금을 위해서 퇴근시간과 함께 밴드소굴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불타는 금요일밤과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강의는

바로 통기타의 다양한 연주법 입니다!

통기타는 바디모양만 봐도 그 용도와 음악적 장르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는데요!

혹시.. 바디모양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다면?!

3강 통기타 바디의 종류를 어서 보고오세요

잘보고 오셨나요? 바디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이 잡히셨다면!

이번 강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주란...?

아티스트가 음악적 감성과 개성을 악기 또는 목소리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연주라고 합니다.

연주는 장르적 특성과 개성을 많이 띄고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그 연주법의 종류와 음악적 장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뤄 볼 예정입니다.

1.스트로크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를 잡고 오른손으로 기타의 현을 일정한 박자와 리듬으로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행위

기타를 연주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꼭 기타 유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잘 아는 기타 연주법이다.

오른손과 손목 팔을 이용해 위아래로 저으면서 손가락으로 6개의 현을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행위

왼손으론 코드를 운지하고있는게 대부분이다.

장범준씨가 작곡한 벚꽃엔딩은 곡 대부분이 통기타의 스트로크 반주로 이뤄져있다.

2.아르페지오

아르페지오는 기타 뿐만 아니라 피아노에도 존재하는 주법으로

코드를 잡은채로 오른손으로 "코드톤"을 연주하는것을 아르페지오라고 말한다.

여기서 "코드톤"이란 코드의 구성음을 "코드톤"이라고 하는데

C코드의 경우에는 도 미 솔 이 코드톤이라고 할수있다.


10cm 의 기타리스트 윤철종씨가 연주하는 10cm - 스토커 연주입니다.

초,중반부까지 계속 아르페지오로 연주하시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3.퍼커시브

기타를 사용해 타격음을 내는 기법. 

스트러밍에서 흔히 사용하는 뮤트/커팅도 넓게 보면 퍼커시브의 범주에 속한다.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테크닉이 다르다. 

퍼커시브를 잘 듣고있다보면 드럼소리와 기타소리가 한번에 들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혁오밴드의 위잉위잉이라는 곡을 들어보면 처음에 보컬/기타를 맡고계시는 오혁씨가

노래하며 연주하는것이 퍼커시브 주법입니다.

4.핑거스타일

손가락을 사용하여 현악기, 특히 기타를 연주하는 오른손 주법을 말한다.

이 주법은 손가락 끝 살, 손톱, 또는 이 둘 다 사용될 수 있다.

특성상 피크 하나로 소위 말하는 긁는주법이 아니기 때문에 

손가락마다 끼우게 되어있는 핑거 피크를 사용해도 핑거 피킹/핑거스타일 주법으로 본다. 

6.Grand Auditorium (그랜드 오디토리엄)

그랜드 콘서트와 비슷하지만, 바디 크기가 좀 더 크고 넓습니다. 

매우 균형적인 톤과 큰 볼륨, 다이내믹한 톤 레인지를 자랑합니다.

7.Jumbo (점보)

가장 큰 사이즈로 바디의 비율은 그랜드 오디토리엄 스타일과 가장 비슷합니다. 

가장 큰 울림과 서스테인을 자랑하며 톤은 드레드넛 기타와 비슷합니다. 

'카우보이' 기타라고 하면 보통 점보 사이즈의 기타를 말합니다.

자~ 여러분 오늘 강의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아직 머리가 어질어질하신가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1번순서부터! 작은 기타~ 큰기타 순으로 나열했기 때문에 

대충 드레드넛이 중간사이즈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번 강의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강의때는 통기타의 연주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