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강의 1강

인사말

안녕하세요!!! 모든 노래는 피아노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할 정도로 만능악기 피아노에 대해 설명 해보려고 합니다 !!
 
원래 피아노의 정확한 명칭이 ' 피아노 포르테(약자 Pf) ' 였다는거 아셨나요? 

피아노라는 뜻은 ' 약하게 ' 라는 뜻이고 포르테 라는 뜻은 ' 강하게 ' 라는 뜻인데 

건반을 누르는 힘을 조절 해서 이 2가지의 느낌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이름에서 위와 같은 피아노 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거죠 !


거의 모든 음역대와 모든 가락이 있는 곡을 피아노 한대로 소화 할수 있는,

즉 피아노 한대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 하는 오케스트라곡을 효과있게 단 한명의 사람이 연주할 수 있어서 한번에 웅장하고 화려한 곡을 소화 가능하다보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진입장벽

 가장 대표적인 웃으면서 치기 시작해서 처절하게 울면서 치고 나오는 악기입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피아노는 모든 악기를 통틀어 진입장벽이 엄청 낮은 악기로 손꼽힙니다.


 다른 악기(특히 관악기들)들이 제대로 된 소리 내는데에만 평균 한두 달의 연습이 필요하고,(특히 현악기들이) 수많은 코드를 외우고 그에 따른 운지법을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건반악기는 그런 거 없고 냅다 그냥 건반 두들기면 그럴듯한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전공자 수준까지 나아가면 피아노는 절대로 쉬운 난이도의 악기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는데요.....


다루기 쉽다는 건 그만큼 범용성이 뛰어나서 표현방법이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곡의 피아노 곡은 다른악기들로 엄두도 못내는 온갖 기상천외한 테크닉의 연주법이 대부분입니다. 
 
비유가 이상하겠지만, 게임이 지향하는 목표중 하나인

[ '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 즉 배우기는 쉬우나 잘하는 건 어렵다. ] 

와 같은 비슷한 느낌의 숙련도를 볼 수 있게 되죠. 

결론적으로 피아노는 진입장벽 자체는 매우 낮아 보이지만 결코 쉬운 악기가 아니며, 

전공수준의 과정에서는 어느 악기나 보통 그렇듯 연습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보통의 경우는 피아노를 칠줄 아는 사람은 많아도 연주할 줄 아는 사람, 즉음악성을 잘 살리는 사람은 드물죠. 

그렇기 때문에 한없이 그 부분에 한해서 진입장벽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앞으로의 수업 방식

 앞으로의 저희 수업 방식은 강사와 1대1로 현 문제점에 대해 파악한 뒤 점차점차 실력을 키워나가며 

음악적인 지식도 쌓아가고 간단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더라도 ' 와 .... 저사람은 젓가락 행진곡 마저 잘치네.. ' 하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 입니다.

 2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어렵긴 합니다만, 저희 강의를 유심히 봐주시고 그리고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성장해져있는 자신을 볼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